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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그림책] 긍정적 혹은 부정적 관점을 알게 해주는 그림책- 반이나 차 있을까 반밖에 없을까
mro807
2009. 6. 5. 18:0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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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미있는 이야기나 감동을 주는 이야기가 담긴 그림책도 좋지만
이제는 읽으면서 생각을 키우고 자신만의 의견을 정리할 수 있게 해주는 그림책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.
2009 동화 속 세계여행에서 우연히 보게 된 작가의 원화 덕분에 구입하게 된 이 그림책은
읽으면서 끊임없이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.
물이 반쯤 있는 컵은 반이 차있는 것 일가요 아니면 반이 비어있는 것 일가요?
한 번쯤은 고민해 봤을 질문일 것 같습니다.
사람의 관점에 따라 모든 사물, 현상들은 각기 다르게 이해되지요.
그 어떤 것도 옳다, 그르다 단정지을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.
다양한 관점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게 해주는 그림책
어린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읽어보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 같은 그림책.
저의 새로운 애장 도서가 되었답니다.